커넬 샌더스 – KFC의 창립 이야기 은퇴 후에 성공한 사람 중에서 커넬 샌더스 이야기는 정말 유명하죠. 커넬 샌더스는 사실 처음부터 사업에 성공했던 사람이 아니에요. 젊었을 때는 변호사, 보험 판매원, 주유소 운영 등 여러 가지 일을 했는데, 다 잘 안 됐거든요. 그러다 40대에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배고파하는 걸 보고 치킨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대요. 근데 이 치킨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죠. 그래서 결국 주유소 옆에 작은 식당을 차리고 본격적으로 치킨을 팔기 시작했어요. 그런데 문제는 샌더스가 60대가 되었을 때 주유소와 식당이 고속도로 변경 공사로 인해 망하게 된 거예요. 그때가 정말 힘들었겠죠. 사실 그 나이에 다시 뭔가를 시작한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. 근데 샌더스는 포기하..
스위스의 발명가, 조르주 드 메스트랄의 성공 이야기 스위스에서 발명가로 성공한 사람 중에 조르주 드 메스트랄이라는 사람이 있어요. 이 사람이 발명한 게 뭐냐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'벨크로'예요. 사실 이 발명도 수많은 실패 끝에 이루어진 거였어요. 조르주는 어릴 때부터 자연에 관심이 많아서 사냥이나 하이킹을 자주 다녔거든요. 그런데 산책을 다녀오면 옷에 도꼬마리가 자꾸 달라붙는 거예요. 그게 너무 신기하잖아요. 그래서 "이게 왜 이렇게 잘 붙지?" 하고 관찰하기 시작했대요. 그래서 도꼬마리를 현미경으로 관찰해 봤더니 갈고리 같은 구조가 옷의 섬유에 걸리는 원리였다는 걸 깨달은 거예요. 그래서 "이걸 응용해서 뭔가 만들 수 있지 않을까?" 하고 생각하게 된 거죠. 근데 처음부터 잘 됐던 건 아니었어요..